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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벗들.. 상타다..(전주일보 김도우 기자) 전북지역 다문화사업 전문기관인 (사)착한벗들이 가천문화재단 주관 다문화 도우미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1일 (사)착한벗들에 따르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전북지역 다문화 사업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한 공적을 인정받아 가천문화재단 제21회 심청효행대상 다문화도우미 부문 본상을 수상(상금 5백만원)하게 되었다. 심청효행대상은 전북 군산출신인 이길여 가천 길재단 회장이 1999년 심청전 원작의 무대로 추정되는 백령도에 심청 동상을 제작해 기증한 것을 계기로 제정되었다. 시상식은 오는 9일 오후3시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통합강의실에서 열린다. 권대택 (사)착한벗들 센터장은 “마음 모아 후원하는 회원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치지 않고 이주외국인을 위한 다문화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2019. 12. 8.
불기2563년 참좋은우리절 -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입니다. 부처님오신날을 기리는 뜻은 나를 태워 남을 밝히는 보살행을 돋우는 데 있지요. 전주 삼천동 계룡산 하 참좋은우리절에도 보살등이 환 합니다. 그러나 빈자의 일등이 빛을 발하기 까지 수많은 보살행이 필요합니다. - 참좋은우리절 부처님오신날 준비.. 2019. 5. 16.
운림산방 소치가 짓고 미산을 지나 사라졌다가 손자 남농이 복원한 진도 운림산방입니다..12월도 다 가는 날!눈길을 뚫고 진도엘 갔죠..1800년대 초 대흥사 큰스님 초의를 찾는 이가 있으니 진도 출신 소치이지요..초의가 보니 그림에 재주가 있어 해남소재 윤씨 가문의 화첩을 볼수 있도록 알선하지요...소치가 열심히 습작한 작품을 추사에게 보여주니 추사가 제자로 들입니다.그러나 추사의 제주유배로 제자생활은 길지 못하죠..거친파도를 헤치고 대정유배인 추사를 위문하는 의리와 노력으로 남종화의 대가로 우뚝서지요..1856년 존경하는 스승 추사가 영면하자 낙향하여 진도 첨찰산 아래 운 림원을 짓고 은거하죠...소치도 가고 화업은 미산, 남농으로 이어지지만 운림원이 공으로 돌아감다..남농이 일생의 자산을 정리하여 운림원을 복.. 2019. 3. 2.
동무와 함께 만나는 눈내리는 운림산방(181228) - 삶이란?? 사실 물을 필요도 없다. 걍 살면 되는 거야.... 계획이 있을 수 없고, 계획을 해도 계획대로 되지 않고.......그러니 걍살라는 거다. 하지만 참으로 오랜 동무들이 있다. 1992년쯤 서민 임대아파트로에 입주하여 이제 초등생이나 유치원생 아이들을 매개로 만난 그래서 그냥 무덤덤.. 2019.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