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 깨어나시라! 도량석(道場釋)
도량석은 청정한 사찰의 아침을 깨우는 조용한 불교의식입니다.도량은 도장(道場) 즉 석가모니부처님께서 깨달음(道)을 이룬 곳을 말하니 불교의 사찰을 이름이요, 도교의 도관도 도량이라 합니다.수행자가 새벽에 목탁을 치고, 게송을 읊으며, 경내를 도는 의식을 도량석이라고 하는데 고요한 도량을 일깨우는 의미가 있습니다. 전통적인 우주관에 의하면 ‘하늘은 자시(밤11시~1시)에 열리고. 땅은 축시(1시~3시)에 어둠이 풀리며, 사람은 인시(3시~5시)에 잠에서 깨어난다.’하여 인시에 도량석을 시작합니다. 도량석은 사찰마다 다소 다른 형태를 보이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목탁을 치면서 천수경, 신묘장구대다라니, 사방찬(四方讚), 도량찬(道場讚), 참회게(懺悔偈) 등을 느린 속도로 염송합니다. 금강경이나, ..
2026.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