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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가시던 날!(2011년 4월 24일) - 그렇게 살다 그렇게 가는 게 인생이지만.......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 2. 8.
2. 어머니! 근데 내 모습은? - 세월이 흐릅니다. '일생일사'이니 한 번 태어나면 한 번 죽습니다. 죽음 이후를 말하지만 죽음에 이후가 있을 수 없습니다. 지나고 보니 참 무심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머니와 같이 서 있는 사진이 안보입니다. 그래도 어머니 사진 몇 장을 찾아 냈습니다. 열심히 찾아 볼랍니다. 2024. 2. 8.
어머니 글구 아버지의 유일한 흑백사진 2024. 2. 8.
9. 한옥의 구조와 지붕 한옥은 한반도에 내리는 비와 눈은 물론 바람, 기온, 지형지물과 건축재료 확보 용이성, 재정력과 기술력이 집합된 결과물입니다. 한옥 하면 떠오르는 게 부드럽고 기품이 느껴지는 지붕과 처마선을 가진 기와집이지만 실상 한반도에는 기와집이 많지 않았습니다. 기와집은 궁궐과 관청을 제외하면 일부 권력자와 재력가들이 99칸 저택에 살았을 뿐 일반 백성들은 초가삼간에서 살았다는 말입니다. 다만 기와집과 초가집은 외형상 지붕만 다를 뿐 둘 다 한옥입니다. 백과사전에 ‘예산 수덕사 대웅전’은 ‘앞면 3칸, 옆면 4칸의 12칸 규모로 겹처마 맞배지붕을 한 주심포계 건물이다.’고 소개됩니다. 여기에서 ‘칸’은 건물의 기둥과 기둥 사이를 1칸이라고 합니다. 겹처마는 기둥 아랫부분이 비를 맞지 않도록 지붕의 처마를 최대한 길.. 2024.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