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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68

총장 시켰더니 사단장 하는 자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했던가? 근데 난 아냐... 사실 자리는 그 사람을 드러냅니다. 실무자일 때 유능하던 사람이 간부가 되어서 실무자 습성을 못버린다거나 유능한 국장을 장관에 임명했더니 전체를 못보고 부서만 보는 경우죠. 우리 검찰총장은 인권을 생각하랬더니 검찰 특수부만 생각해요. 인권을 생각하는 총장님 되랬더니 윤석열 사단 사단장 하고 있으니...원! 제발 사단장 하시지 말구 총장하세요.. 특히 인권을 위해 만든 규정,내규로 꼼수부려 사단 졸개덜 못된 일 봐주지 마시구요.. 가진 자? 힘있는 자 봐주는데 사용 마시라구요. 2020. 6. 27.
한명숙 수사검사 나으리 한명숙 전총리 수사 판,검사들 근황 북마크 공유하기 기능 더보기 게시글 본우선 퇴직하신 서울중앙지검 지검장 노0균 3차장 김0현, 특수2 부장 권0성, 주임 이0관 등이 계시는데 한 분?은 삼바 변호하는 태평양 고문변호사 한 분?은 우병우사단 승승장구 이후 낙향 한 분?은 미통당행 한 분?.. 2020. 5. 19.
코로나19 그리고 종교 14세기 중반 흑사병이라 불리는 괴질 페스트가 유럽 대륙을 휩쓴다. 사람들은 고열로 헛소리를 하다가 2, 3일 만에 온몸에 검은 반점을 남기면서 죽어갔다. 그렇게 인구의 3분의 1이 왜 죽어야 하는지도 모른 채 죽어간 것이다. 급격히 늘어나는 시신이 치워지지 않고 길거리에 널려 있으니.. 2020. 3. 26.
착한벗들 심청효행대상 수상 - 16세기 일본의 토요토미 히데요시는 출세를 위해 추우 겨울날 주군의 가죽신을 가슴에 품었습니다. 20세기 군산 대야출신 여의사 이길여는 차가운 금속성에 움츠리는 환우를 어여삐 여겨 청진기를 가슴에 품습니다. 히데요시는 주군의 가죽신을 가슴에 품는 충성심으로 권력을 얻고 일본열도의 전국시대를 통일합니다. 나아가 정명가도(征明假道)를 명분으로 조선팔도를 7년 전쟁의 구렁텅이로 몰아 넣습니다. 권력의 정점에 서 죽음 앞에 선 히데요시는 나이 어린 아들 히데요리를 걱정하고 당부하면서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비롯한 다이묘들에게 지켜지지 않을 다짐을 받는 평범한 아버지로 생을 정리합니다. - 여의사 이길여는 인술을 통해 의업을 키우고, 유학으로 의술을 발전시켜 길병원이라는 일가를 이룹니다. 이제 가천 이길여는 길병.. 2019.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