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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65

사람 김민기 '어찌 갈거나 밤은 깊은데 어찌 갈거나 길은 험한데눈보라치는 얼음산 위에 내 집에 어찌 갈거나 오!밤은 깊어도 길은 멀어도 두려울 것 하나 없음은들판에 서서 바라다보니 내 이웃 기다리고 있네' 2024. 7. 28.
꿈 없는 법률기술자가 이끄는 나라! 대통령에 대한 탄핵청원이 1백만명을 넘어 치달리고 있다. 왜그럴까? 탄핵은 가능할까? 탄핵이 옳은 선택일까? 어떤 인물에 대해 생각해 보자. 걍 뇌피셜이다. 우선 그는 꿈이 없는 사람이다. 국정최고책임자로서 나라를 어떻게 이끌겠다는 생각이 조금도 없다. 국민을 위한 어떤 정책도 추진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 그러니 야당이나 국민의 협조를 구할 필요가 없다. 국회의원 300명중 100명만 자기편이거나, 협조적이면 좋고 최악에도 배신만 하지 않으면 된다. 탄핵이나, 채해병 특검처럼 자신의 지위를 위협하는 법률안을 방어할 정도면 충분하니까... 국민의 힘이라는 당의 108명은 넘치는 숫자다. 법률안이나 탄핵안은 거부권을 행사하고 뭐 그렇게.... 다만 술마시고 싶은 꿈은 있는데 그 꿈은 지금도 잘 이루어지고 있.. 2024. 7. 5.
트집 잡기 법률주의를 탄한다. 시절이 하수상합니다. 언제 하루라도 조용한 날이 있었을까 만은2-3년 그 정도가 심하다. 법은 도덕의 최소한이라 배웠다. 그럼에도 마치 조선시대로 돌아간 듯 권력가들은 정적의 자그마한 흠을 찾기에 여념이 없다. 중간지대를 형성해야 할 검새권력은 폭력집단에 빌 붙어 트집잡기에 정신이 팔려 있다. 협박을 통해 자신들이 필요로 하는 진술을 얻어내려 혈안이 되어 있다. 그들은 역사에서 배운게 없는 모양이다. 선조시절의 뛰어난 문인이었던 송강 정철은 정여립 사건을 빌미로 1천여명의 동인을 죽여버린다. 물론 합법을 가장한 트집잡기로 말이다. 그의 뛰어난 문학작품은 빛이 바래어 잔재주의 유물이 되어 버렸다. 트집잡기를 하는 자들이 자기를 대하는 특징이 있다. 처음에는 자신들의 흠이 없다고 우긴다, 다음에는 흠이 될 .. 2024. 6. 2.
역사속의 오늘 1095년 노르만계 시칠리아 왕국의 왕 루지에로 2세 출생 1145년 김부식, 「삼국사기(三國史記)」 50권 편찬-고려 인종23년. 1178년 일본의 제81대 천황 안토쿠 출생 1630년 조선 문신 이명준 사망. 1639년 프랑스 극작가 장 라신 출생 1641년 프랑스 정치가 막시밀리언 쉴리 사망 1702년 스위스의 초상화가 장 리오타르 출생 1768년 영국의 풍경화가 크롬 출생 1785년 미국 대륙 최초의 해군함대 창설. 1815년 스위스 법제사가 J.J 바이오펜 출생. 1823년 프랑스 곤충학자 파브르 출생 1849년 러시아, 작가 도스토예프스키에 사형선고. 1856년 미국 정치가 F.B 켈로그 출생. 1858년 이탈리아 오페라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 출생. 1872년 프랑스의 세균학자 게랭 출생 18.. 2020.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