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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68

안세영을 탄하노라.... 배드민턴 안세영선수가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자리에서 대놓고 쓴소리를 해 버립니다. 뭐 폭탄발언 어쩌고 하는데 그 말이 무슨 폭탄입니까? 그냥 할 말이지요. 22살 젊은 이가 감당하기엔 너무 버거운 조직과의 분쟁을 시작 한 건데요. 22살 답지만 발언 시기는 좀 더 메달의 감격을 누린 다음 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다만 발언의 본질은 이겁니다. '배드민턴 선수를 협회의 앵벌이로 삼지 말라!' '땀의 대가를 협회에서 착취하지 말라!'' '협회의 권력으로 자유로운 선수생활을 방해하지 말라!' 한마디로 말하면 내 피땀으로 번 내 돈 갖구 장난치지 말라!! 선수는 선수로, 동호인은 동호인으로, 협회는 협회대로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라는 거지요. 아마 국대선수들을 모델로 삼아 용품사에서 거액의 돈을 받겠지.. 2024. 8. 10.
도가 있다면(자신을 아는 놈) 중국 야그라 글치만...이천년도 더 전에 ^노자^란 인물이 말합니다.세상에 도가 있으면 전쟁에 쓰이는 말이 밭갈이를 하고,세상에 도가 없으면 말들이 전쟁터에서 새끼를 낳는다.요즘 우리나라에는 도가 없는듯 합니다.도가 있다면 박정훈 대령은  열심히 해병대 비리를 수사하고,백해룡 경정은 마약범죄자를 때려잡고,검사는 거악을 척결하고 있을텐데..박정훈은 항명혐의 재판 받고,백해룡은 지구대로 좌천되고,남부지검은 마약수사 영장이나 기각하고 있으니 원! 2024. 8. 3.
하늘의 도는 있는가????? 작금에 정의로운 수사에 외압을 가하고, 핍박하는 작태가 빈번합니다.군에서는 박정훈, 경찰에서는 백해룡이 억장 무너지는 핍박을 받습니다 !!!!! 그냥 올바른 수사를 했을 뿐인데......어떤 자는 수사외압을 폭로하여 스타가 되고, 대통령까지 되었는데 왜 이런 일이???.근데 독재자나 간신에게서 나타나는 공통의 현상이기도 합니다.이방원이나 수양대군이 그러하였구요.유자광이나 임사홍, 김자점, 윤원형, 이완용, 을사오적도 마찬가지입니다.일부는 정의가 되살아나 비참한 최후를 맞기도 하였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그들은 영화롭게 살다가 천수를 누렸습니다.이는 왕조시대의 일이라고 말하고 싶겠지만 역사는 현재도 반복되고 있습니다. 사마천은 사기에서 도척이라는 도적을 평하기를 '과연 하늘에 도가 있는가????.. 2024. 7. 30.
사람 김민기 '어찌 갈거나 밤은 깊은데 어찌 갈거나 길은 험한데눈보라치는 얼음산 위에 내 집에 어찌 갈거나 오!밤은 깊어도 길은 멀어도 두려울 것 하나 없음은들판에 서서 바라다보니 내 이웃 기다리고 있네' 2024.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