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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문화

전탑을 찾아서 그 마지막 송림사(20141007)

by 혜림의 혜림헌 2014. 11. 18.

 

- 팔공산 송림사!!

 5층 전탑이 있다는 그곳>>>>

 근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역쉬 공사중이시란다.

 겉모습도 보지 못하고 아 아쉬워라.....

 

- 송림사 일주문

 뭐 도심에서 멀리 있지 않아 일주문 앞 차량통행이 빈번하다.

 

- 범종루

 

-내가 본 송립사 전탑????

 

- 자료에서 찾은 송림사 전탑........

 

 

 

- 보지 않은 것을 보았다 하기도 그렇구..........

 송림사 전탑이야기는 담에 자세히 쓰기로 한다.

 

- 송림사 대웅전

 최근에 수리한 것으로 보이지만 웅장한 맞배지붕이다.

 

- 대웅전 주춧돌 옆에 있는 두꺼비??

 

- 아담한 산령각 즉 산신각이다.

 

 

 

- 대웅전 문턱장식

 

- 부도전이다.

 

- 송림사 신도들에게 드리는 경책인가 보다.

 허물을 덮어주겠습니다, 배고픈 것을 구제하겠다, 병자에게 약을 주겠다,

 하루라도 육식을 금하겠다,..... 등등등

 이러한 세상이 곧 극락세계가 아닐런지요??

 

- 새삼 인연의 지중함을 생각해 본다.

 교만한 중생들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돈 만 있으면 말이다.

 그래서 뱃속에 있는 아이도 돈, 갓 태어난 아이도 돈, 돌잡이도 돈, 유치원생도 돈, 초등학생도 돈

 모두가 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 한다.

 돈이 뭐길래.........

 돈은 필요조건임에는 충분조건은 아니다.

 필요하기는 하지만 돈이 모두를 충족시켜 줄 수는 없다는 거다.  

 다만 얼마만큼 필요하냐고 묻는다면 답은 다다익선(多多益善)???

 그러나 다다익선은 틀린 말이다.

 왜 틀리다고 설명 해 보았자 각자 생각이 다를 것이니.......

 

- 이전 전탑여행에서 3기의 탑은 인연이 닿지 않았다.

 다만 그러려니 하면서 내일을 기약한다.

 먼 길 동행해준 울 여여안 보살님께 감사를 드린다.

 

             혜림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