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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회상191

해병이 아들덕에 찾은 전등사 - 강화도 전등사 ! 이십여년만에 다시 찾게된 전등사의 인연이 참으로 묘하다. 언젠가는 다시 찾을 날이 있으리라 했지만 이처럼 기회가 빨리 오다니.... 기회는 다름 아닌 둘째아이가 해병대에 입대하고 나서 찾아왔다. 해병대 ! 그중에서도 헌병 !! 그 험난한 길을 걸어 도착한 곳이 전등사를 눈앞에 .. 2011. 3. 14.
백련암에서 수행의 향기를 해인사를 지나온 발길이 백련암을 향합니다. 백련암!!! 벌써 6년여가 되는군요. 마음 가는곳 주체할 길 없어 차를 몰고 뜬금없이 찾아간 곳이기도 합니다. 입장료도 내지 않고 주차비도 내지 않고 그저 "백련암에 가서 절좀 하고 싶다"하였지요. 무사 통과 시킵디다. 하룻밤을 지새며 성철스님 존상이 .. 2011. 3. 14.
해인사이야기 - 좋은 일이건 나쁜 일이건 자주하면 습이 되고 굳어지면 업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른들은 항시 바른 생각, 바른 말, 바른 행동을 중히 여기셨지요.... 딱히 그런것은 아니지만 어떤 일을 자주하면 재주가 되기도 하고 풍습이 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우리절 가람순례도 이름을 정하고 정기적으로.. 2011. 3. 14.
쌍계사 개울에 발을 담그고 부처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부처님 마음을 알아야 하고 부처님 마음을 알기 위해서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워야 하며, 또한 부처님의 절제된 행동을 배워야 합니다. 정확한 표현인지는 모르겠으나 부처님의 마음을 선이라 하고 부처님의 말씀을 경이라 하며 부처님의 바른 행동거지를 율이라 하기도 .. 2011.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