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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레살아

강진 가우도 글구 보성 녹차여행(181229)

by 혜림의 혜림헌 2019. 1. 7.

- 완도를 떠나 강진을 향한다..  최종 목적지는 보성? 아니 우리 집이다.

 완도에서 보성가는 길 새중간에 강진 가우도가 있다.

 가우도 !! 소가 멍애를 매고 있는 섬... 강진의 유일한 유인도란다.

 요즘 가우도 출렁다리가 인기란다.....

 근데 왜 출렁다리일까??  다리가 출렁대서??? 에이!!!

 다리 아래 바닷물이 출렁거리겠지.....

 

- 담에 보성 대한다원이다.

 보성 대한다원은 일제 강점기 일본인의 자본과 기술로 조성되었다고 한다.

 한 때 녹차가 인기를 끌면서 녹차 산지로 이름이 높았으나

 이제는 영화 촬영지로, 관광지로 이름이 높다.

 어떻게 사람이 변하니???라는 대사가 생각난다.

 사실 모드 것은 변한다... 변하지 않는 것은 변한다는 사실만 변하지 않는다...

 제행은 무상이다.

 대한다원은 산책로, 포토존 등 관광지로서 잘 가꿔져 있다.

 더하여 녹차 아이스크림, 녹차 돼지고기 등 관련 상품도 잘 개발되어 있으니....

 근데 싸지는 않다,  입장료만 4천냥.....

 그래두 삼나무숲을 지나 녹차나무에서 자연을 즐기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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