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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레살아

문무대왕릉의 추억

by 혜림의 혜림헌 2017. 10. 8.


- 이제 제 나이 만 60 우리나이로 환갑 즉 61세가 되었어요....

 60은 단순히 나이 한살이 아니라 생애 전환기가 되는군요.

 36년을 다녔던 직장에서 나와야 하구요.....

 무엇을 할지는 다시 생각을 해야 돼요.

 물론 생각을 하고 계획을 세운다 해서 달라질지는 모르지만.......

 뭐 수많은 날중 하루가 가는 것으로 볼 수도 있지만 말이지요.

 

- 다만 좀 더 자유로워지고 싶지만 속박없는 자유가 걱정이 돼요.

 왜냐구요?? 자유니까......

- 그래서 경주를 갔고 다시 문무대왕릉에 갔어요.....

 2017년 추석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경주에 간 김에  말이지요..

 뭐 예전에는 경주에서도 1시간을 달려야 하는 등 가는 길이 멀었지만

 한국수력원자력이 경주에 자리잡으면서 도로가 뻐엉 하고 뚫렸지요.

 문무대왕릉을 뒤에 두고 한 컷.......


- 멀리 이견대쪽과 감포가 보이는군요......


- 문무대왕 수중릉??

 너무 과학적 근거만 따지지 말고 걍 ....... 


- 바다의 소리를 담아 보았어요....

 1) 문무대왕릉 앞 바다소리 1 


 2) 문무대왕릉 앞 바다소리 2 


- 걍 들어보시라고......... 


혜림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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