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은 본래 평등했다.
걍 자기 먹거리를 자기가 구했으니까.....
물론 남의 것을 빼앗아 먹는 경우도 있었지만.......
남의 먹거리(열매)를 빼앗아 봤자 저장두 안되고.......
인간의 능력이라는 것이 기껏 제 한몸 건사하기도 어영차이니까.
근데 도구 생산수단이 발달한다.
생산수단을 가진 자와 못가진 자 사이에 격차가 벌어진다.
그 벌어진 격차가 주인과 머슴을 만들구........
근디 머슴노릇두 하루이틀이지...
주인이라 놀면서 으시대는 놈 보니까 배알도 꼴리고 힘두 별루 없어 보인다.
한방에 날리고 자기가 주인이 된다. 이른바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는게 아녀..
근디 주인도 자꾸 당하다 보니까 꾀가 생겨 머슴과 차별성이 있어야 함을 깨닫는다.
그려서 왈
"난 특별히 선택받은 사람이여(選民)! 이를테면 신(神)이란 말이다! 왕(王)이란 말이다!"
그 말에 속아 그렇게 신(실지는 신을 사칭한 놈)을 떠받들고,
왕(양반, 귀족)을 모시고 수천년을 짐승처럼 살아온 거다.
근디 자세히 알아봉께 지(왕, 가진자)나 나나 벨루 다름이 없는 거여..
그려서 계급투쟁, 민주화투쟁, 노동투쟁 등의 투쟁을 한 거지.
그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총칼에 맞아 죽고 다치기도 하고, 감옥살이도 했지.
그 결과 완전한 제도는 아니지만 이른바 민주주의를 쟁취한 거여.
근디 민주주의(선거)로 뽑힌 놈, 자본가 들은 지들이 선민(選民)인줄 알아.
이른바 지들이 금수저인줄 안다는 거여.......
어찌야 쓰까??
공정한 규칙을 만들고 지키는 세상을 만들어야지........
방법은 일단 선거(투표)를 잘 혀야 혀......
선민의식에 찌든 놈덜은 뽑지 말고,
공정하게 규칙을 잘 지키고, 평등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놈덜을 뽑자고.......
뽑은 다음에도 눈을 부릅뜨고 감시하고....
오늘은 여기까지만......
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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