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 순창의 명산??하면??
대부분 강천산을 야그합니다.
그러나 살펴보면 맛깔나는 산이 여럿입니다.
기중 하나 채계산과 용궐산을 차례로 올랐습니다.
먼저 채계산입니다.
- 안개가 자욱한 날이 지나고.....
3월 19일 토요일 마누라님은 쑥을 캐고 저는 채계산을 오르고........
- 보리밭에서 봄기운을 듬뿍 받고......
- 채계산 입구에 섰습니다.
- 곰 닮은 바위에선 기도가 한창이고......
- 멀리서 본 채계산!!
- 등산로에 들어섭니다.
- 칼날처럼 날카로운 .......
- 그러나 아래를 보면 그닥 넓지 않은 평야가
- 정상을 바라보며 포옴
- 채계산 가는 길은 가파를 계단과
- 구름다리 같은 구름다리 아닌 사다리....
- 그렇게 1시간이 채 안걸리는 채계산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 이제 다시 용궐산을 향합니다.
언제냐고요??
2016년 3월 26일 !! 누구랑?? 걍 혼자서!!
용궐산 입구에 처연하게? 서 있습니다.
- 초입부터 오르막이 시작되지만 뭐>>>>>>>
- 누군가 무너지는 거대한 바위를 자그마한 막대기 하나로 지탱하는 이적을??
- 전망이 좋습니다. 그 이름 용궐산!!
- 이 계단만 지나면 용궐산 정상이???
- 정상에 자리한 봉수대? 근데 빈양함다.
- 드뎌 용궐산 정상 표지석에 섰습니다.
2009년 4월 9일 정부 고시로 용골산을 용궐산으로 개명했답니다.
사실 개명이라기 보다 옛 이름을 되찾았다 할까요?
- 정상에서 사색을 합니다.
커피 한 잔을 제주인양 따라놓구서 말이지요.
- 요새 20대 국회 공천이 한창입니다,
돌아가는 꼴을 보니 국민을 개 무엇?으로 여기고 있음을.......
마치 쓰러진 이정표처럼.......
- 그래도 봄은 오고 꽃은 핍니다.
혜림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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