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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올라

채계산(3.19), 용궐산(3.20)에 오르다.

by 혜림의 혜림헌 2016. 3. 25.

 - 전라북도 순창의 명산??하면??

 대부분 강천산을 야그합니다.

 그러나 살펴보면 맛깔나는 산이 여럿입니다.

 기중 하나 채계산과 용궐산을 차례로 올랐습니다.

 먼저 채계산입니다.

 

- 안개가 자욱한 날이 지나고.....

 3월 19일 토요일 마누라님은 쑥을 캐고 저는 채계산을 오르고........

 

- 보리밭에서 봄기운을 듬뿍 받고...... 

 

- 채계산 입구에 섰습니다.

 

- 곰 닮은 바위에선 기도가 한창이고......

 

- 멀리서 본 채계산!! 

 

- 등산로에 들어섭니다.

 

- 칼날처럼 날카로운 .......

 

- 그러나 아래를 보면 그닥 넓지 않은 평야가

 

- 정상을 바라보며 포옴

 

 

- 채계산 가는 길은 가파를 계단과

 

- 구름다리 같은 구름다리 아닌 사다리....

 

- 그렇게 1시간이 채 안걸리는 채계산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 이제 다시 용궐산을 향합니다.

 언제냐고요??

 2016년 3월 26일 !! 누구랑?? 걍 혼자서!!

 용궐산 입구에 처연하게? 서 있습니다.

 

- 초입부터 오르막이 시작되지만 뭐>>>>>>>

 

- 누군가 무너지는 거대한 바위를 자그마한 막대기 하나로 지탱하는 이적을??

 

- 전망이 좋습니다. 그 이름 용궐산!!

 

- 이 계단만 지나면 용궐산 정상이???

 

- 정상에 자리한 봉수대?  근데 빈양함다.

 

- 드뎌 용궐산 정상 표지석에 섰습니다.

 2009년 4월 9일  정부 고시로 용골산을 용궐산으로 개명했답니다.

 사실 개명이라기 보다 옛 이름을 되찾았다 할까요?

 

 

- 정상에서 사색을 합니다.

 커피 한 잔을 제주인양 따라놓구서 말이지요.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 요새 20대 국회 공천이 한창입니다,

  돌아가는 꼴을 보니 국민을 개 무엇?으로 여기고 있음을.......

 마치 쓰러진 이정표처럼....... 

 

- 그래도 봄은 오고 꽃은 핍니다.

 

혜림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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