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7월 9일 흐린 날씨다.
집에서 뒹굴기는 뭐하고 종선군과 차를 고덕마을로 몬다.
고덕산은 완주군 구이면에 있지만 임실군 관촌면에도 있다. 동명이산!!1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초행길인지라 다소 설렘이 있지만.........
- 아담한 마을에 옹기종기 이십여가구가 채 안돼보인다.
근데 산행 들머리 찾기도 쉽지 않다.
- 고덕산이라 하여 덕이 높은 산인줄 알았는데 험하기가 이를데 없다.
두 시간여 계속된 산행이 조마조마하다.
마을회관 옆 들머리부터 걍 사진으로 .....
- 증명사진 몇장을 찍었는데 종선군의 사진솜씨는 영이다.
* 산세가 험하고 바위가 많아 흐린날이나 비온날, 눈이 오는 날에는
고덕산 산행을 피할 것을 권한다.
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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