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참 빨리도 가는 군요. 내일은 2013년의 시작. 오늘과 내일이 어제와 오늘처럼 다름이 없지만 많은 이들이 일출 명소를 찾겠지요?? 간절곶에 뜨는 해나 광진아파트에 뜨는 해나 다름이 없는데도 입니다.
게송 하나 적어드리지요.
묵은 해니 새 해니 분별하지 말게. 겨울 가고 봄이 오니 해 바뀐 듯하지만, 보게나, 저 하늘이 달라졌는가. 우리가 어리석어 꿈 속에 사네.
새해는 다 행복하시기 바라면서...... 선사의 게송을 더 ///////
前生誰是我 전생유시아 전생에는 누가 나였으며 來世我爲誰 내세아위유 내세에는 내가 누구 될 것인가 現在是知我 현재시지아 현재의 이 나를 알면 還迷我外我 환미아외아 미혹을 돌이켜 나 밖의 나를 알리로다
前生誰是我 전생수시아 전생에는 누가 나이며 來生我爲誰 내생아위수 내생에는 누가 나일까 今生始知我 금생시지아 금생에는 가짜 나에 집착하여 還迷我外我 환미아외아 참 나 밖에서 참 나를 헤매었구나
성불하십시요....
혜림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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