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참좋은우리절의 부처님오신날은 풍성합니다.
* 참좋은우리절 표지석입니다.
군부대 법회를 마치고 우리절에 오니 어언 정오가 되어 스케치가 많이 부족합니다.
* 어언 3회째를 맞이하는 천년 전주한지 전통등 만들기 대회입니다.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일반부, 장애우부, 다문화가정부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다들 예쁘고도 예쁜 등을 만들기 위해 열심입니다.
* 상을 받게되는 작품의 일부입니다.
정말 잘 만들었지요??
어떻게 저런 모양을 생각해 냈을까요??
* 염주만들기, 목탁체험, 연꽃만들기 등 부스별로 행사가 다양합니다.
* 이곳에서는 연꽃을 만들고 있군요.
* 3층 큰법당에서 열린 봉축법회입니다.
육법공양이라던가 이런부분은 그림에 담지를 못했습니다.
* 행사때마다 수고하시는 공양간 등 후원의 모습입니다.
3천여개의 비빔밥을 만들고 설거지하기가 쉽지는 않겠지요??
* 다들 설거지에 열심이느라 고개를 외면합니다.
* 맛깔스런 비빔밥입니다.
* 설거지하면 역쉬 거사님들입니다.
* 광주불교티브이 전피디님이 스케치에 열심이십니다.
* 불교신문 전북지사 이 지사장님,
어? 현대불교신문 조기자님도 광주에서 오셨네요...
스님과 담소중이십니다.
* 노무현 전대통령님의 추모행사입니다.
도립국악단여러분의 극락왕생을 비는 굿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절집 큰법당에서 굿이라 하니 그럴수 있느냐고 하실분도 계시겠지요.
우리절 주지스님의 열린마음이 이런 행사를 가능케하지 않았나 합니다.
* 절집에 부처님만 오신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선거운동원도 오셨군요.
때가 때인지라........ 다 당선되세요...
아뭏튼 누군가 오셨다는 것은 좋은 것이여!!!
* 생명과 평화를 염원하는 삼보일배도 열렸습니다. (따루 설명 하겠씀다)
* 부처님오신날에 행하는 관불의식입니다.
쉽게 말해 부처님을 목욕시키는 의식입니다.
석가모니부처님께서는 도솔천에서 흰코끼리를 타고 내려와 마야부인의 몸에
입태를 하게됩니다.
10달이 지난 후 마야부인은 친정집으로 가는 도중에 룸비니동산에서 산기를 느껴
무우수 가지를 잡고 그만 싯달타 태자를 출산하게 됩니다.
이때 아홉마리의 용이 머금었던 물을 품어
싯달타태자를 목욕시키니 관불의식의 유래가 바로 그렇습니다.
한자로는 구룡토수라 하지요.
* 관불의식을 하시는 이쁘신 우리절 두 보살님.......
* 우리절 천장에 장엄된 5천여개의 연등입니다.
연등 하나하나에 연꽃을 비비고 붙여서 만든 그야말로 공덕으로 장엄된 연등이지요.
연등 만드시느라 우리절 보살님들 수고하셨습니다.
거사님들 연등 다시느라 수고하겼구요..
부처님의 가피가 가득하시길 .........
* 띠가사를 두른 모습이 어떠신가요?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불법승 삼보에 귀의한 분들이십니다.
오늘 삼귀의오계를 받으신 분들입니다.
나이 많으신 노인부터 어린이까지......
앞으로 계율 잘 지키시고 수행 열심히 하세요...
* 사진작업을 충분히 하지는 못하였습니다.
어찌되었던 우아동에서 삼천동 이곳으로 신축 이전한지 올해로 다섯번째가 됩니다.
해가 갈수록 부처님오신날이 여법하고 짜임새가 있어 좋습니다만
혹여 형식에 치우치거나 그런면이 없었는지는 항시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부처님게서 이 땅에 오신 뜻을 가장 잘 실천하는 우리절이 되었으면 합니다.
많은 관심이 이어질수록 부처님오신날의 참뜻을 되새기며.......
기도, 전법, 정진, 봉사회향하는 우리절이 되었으면 합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
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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