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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회상191

[스크랩] *기도 발원문 모음 ▒ 기도 발원문(發願文) 모음 ▒ 일상 발원문1 일상 발원문2 일상 발원문3 일상 발원문4 공양 발원문 가내길상 발원문 출가절 발원문 행복한가정을 위한 발원문1 성도절 발원문1 의상조사백화도량 발원문 열반절 발원문 이산혜연선사 발원문 생일 발원문1 나옹화상 발원문 생일 발원문2 취.. 2014. 4. 28.
선운사 그리고 봄 - 사람들은 말합니다. 대한민국의 명당은 모조리 절집에서 차지하고 있다고....... 뭐 반은 맞다고도 하지만 과연 명당이 있는 지 조차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명당(明堂) 한문을 곧대로 해석하자면 밝은 집?? 뭐 그런가요? 비바람을 막아주고, 삼재(풍재, 수재, 화재)가 없고, 적의 침입이 없는 곳? 그런 곳을 십승지지(十勝之地)라 하여 난을 피해 들어간 곳도 명당이라면 명당?? 일전 충남 예산 내포에 있는 남연군 묘를 답사한 적이 있다... 좌 청룡, 우 백호, 남 주작, 북 현무 등이 빠짐이 없는 듯하여 명당이라 합디다만 두 분의 황제를 배출한 곳이니 명당이라 해도 되겠지....... 우둔한 민초의 입장에서 백성들을 도탄에 빠뜨리고 끝내는 나라까지 빼앗기는 수모를 당한 두 분의 황제를 배출한 .. 2014. 4. 18.
전주포교사 안국사 가다.... - 전주포교사에서 안국사를 간답니다. 3월이 다 가는 29일 토요일입니다. 봄비는 내리구...... 진달래, 개나리, 벚꽃이 한꺼번에 개화하는 기상 이변이 일어났다 난리법석이지만.... 버스 두 대에 나눠타고 종합경기장을 출발한 버스가 무주 안성면에 있는 적상산을 힘겹게 오릅니다. 무주 양수발전소가 들어서면서 불타 없어진 옛 호국사 자리로 이건한 안국사!! - 적상산 안국사라 했으니 가을이면 붉어버린 단풍이 흡사 여인네의 치마자락을 닮아 붉을 赤, 치마(아랫도리) 裳자를 쓰는 그 모습이 상상이 갑니다. 안국사, 흥국사, 호국사 등 우리 절집에는 유난히 나라 國자를 쓰는 절집이름이 많지요. 임진란이나, 병자호란 등 전란을 많이 겪은 나라의 상태가 수행자를 전장으로 내몰았고, 승병장의 역할을 넘어 절집의 이.. 2014. 4. 15.
완주 송광사의문 - 가까이 있어 자주 들르지만 세세한 모습은 모르고 지나가는 곳!! 절집이 그렇습니다. 머언 곳의 이름 깨나 있는 절을 간다 하면 서로 같이 가자 합니다. 그러나 가까이 전주 근교에 있는 절은 시시하게 봅니다. 도림 조과선사는 백낙천을 맞이한 자리에서 "그대는 왜 귀는 귀하게 여기면서 눈은 천하게 여기느냐?"라고 일갈합니다. 어리석은 중생들이 몇 마디 소문에 혹하여 지내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입니다. 출처도 모르고 주워들은 이야기는 귀하게 여기지만 가까이 있어 자주 보는 것들에 대해서는 천하게 여깁니다. 뭐 천하기 까지는 아니라 하더라도 소중한 줄을 모른다는 거죠...... - 그래서 소양 송광사 문 만 간단히 촬영을 해 보았습니다. (송광사 일주문입니다) - 대개의 일주문은 문짝이 없지만..... 송광.. 2014.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