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19 전주박물관 그리고 백제 - 박물관 하면 고루하게 느껴집니다. 머나먼 옛날이야기를 말하고 있으니 친해지기 쉽지 않다는 거지요. 물론 박물관과 친하게 지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국립전주박물관과 왕궁리전시관, 미륵사지 등을 들렀지요..... 시간은 좀 경과되었지만..... 자료가 될 것 같아서!! (미륵사.. 2014. 4. 16. 금남기맥의 마지막 월명산 - 금남기맥의 마지막 월명산과 해망굴이다. 2014년 4월 5일 재 장정의 막을 내린다.... 또 다른 시작을 위하여!! 뭐 마지막은 화려할 줄 알았는데........ 도심에 있는 월명산으로 마무리를 하니 다소 서운하지만...... - 월명산과 해망굴 등의 사진으로 마무리 한다. - 해망굴.... 일제가 수탈한 쌀.. 2014. 4. 15. 전주포교사 안국사 가다.... - 전주포교사에서 안국사를 간답니다. 3월이 다 가는 29일 토요일입니다. 봄비는 내리구...... 진달래, 개나리, 벚꽃이 한꺼번에 개화하는 기상 이변이 일어났다 난리법석이지만.... 버스 두 대에 나눠타고 종합경기장을 출발한 버스가 무주 안성면에 있는 적상산을 힘겹게 오릅니다. 무주 양수발전소가 들어서면서 불타 없어진 옛 호국사 자리로 이건한 안국사!! - 적상산 안국사라 했으니 가을이면 붉어버린 단풍이 흡사 여인네의 치마자락을 닮아 붉을 赤, 치마(아랫도리) 裳자를 쓰는 그 모습이 상상이 갑니다. 안국사, 흥국사, 호국사 등 우리 절집에는 유난히 나라 國자를 쓰는 절집이름이 많지요. 임진란이나, 병자호란 등 전란을 많이 겪은 나라의 상태가 수행자를 전장으로 내몰았고, 승병장의 역할을 넘어 절집의 이.. 2014. 4. 15. 완주 송광사의문 - 가까이 있어 자주 들르지만 세세한 모습은 모르고 지나가는 곳!! 절집이 그렇습니다. 머언 곳의 이름 깨나 있는 절을 간다 하면 서로 같이 가자 합니다. 그러나 가까이 전주 근교에 있는 절은 시시하게 봅니다. 도림 조과선사는 백낙천을 맞이한 자리에서 "그대는 왜 귀는 귀하게 여기면서 눈은 천하게 여기느냐?"라고 일갈합니다. 어리석은 중생들이 몇 마디 소문에 혹하여 지내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입니다. 출처도 모르고 주워들은 이야기는 귀하게 여기지만 가까이 있어 자주 보는 것들에 대해서는 천하게 여깁니다. 뭐 천하기 까지는 아니라 하더라도 소중한 줄을 모른다는 거죠...... - 그래서 소양 송광사 문 만 간단히 촬영을 해 보았습니다. (송광사 일주문입니다) - 대개의 일주문은 문짝이 없지만..... 송광.. 2014. 4. 1. 이전 1 ··· 53 54 55 56 57 58 59 ··· 1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