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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검찰수사를 믿지 못하는 검사장급 검사

by 혜림의 혜림헌 2020. 7. 15.

- 그동안 검찰은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 한다"라는 말을 앵무새처럼 해댔다.

 글구 믿으시요.. 믿으시요..를 반복했다.

 그래서 나는 믿을려고 노력했다.

 근데 검사장급 간부 "왈왈왈"

 "고발 단계부터 유포한 '프레임'대로 공작의 피해자인 저에 국한해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유시민죽이기 검언 합동공작을 수사하는 검찰수사를 믿을 수 없단다.

 

 아 이럴 수가?? 대단히 흥미로운 야그다.

 죄가 없으니 죄도 아닌 죄로 얽어매 조국을 개패듯이 두드려 패던 검사장급 현직 검사가

 검찰 수사의 공정성을 문제 삼아 자신이 피해자란다.

 

 검찰총장은 감찰부를 믿지 못하고 인권부만 믿는다고 하더니!!!

 그것도 미덥지 못하였는지 이제는 전문수사자문단만 믿을 수 있단다.

 전문수사자문단을 수락한 총장은 신뢰할 수 있지만,

 선·후배 검찰 동료들은 믿을 수 없단다?

 글먼? 국민들은?? 조국은?? 검찰 수사를 신뢰할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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