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걍 월남이라고도 불리지요.
우리와 베트남은 조선시대에 교류기록이 나올 정도로 밀접한 나라이지요.
유교를 숭상하고 불교를 신앙하는.......
이처럼 오랜 인연을 가진 베트남이지만 우리 기억속에는 월남파병만이 남아 있지요.
1964년 시작된 월남 파병은 1973년 철수 전까지 8년에 걸쳐 32만명의 젊은이가 피를 흘렸지요.
사망자만 5 천명이 넘을 정도구요.....
우리나라 곳곳에 월남파병 기념비가 세워져 있구요....
물론 자랑스러운 이야기로 가득 차 있지만.......
반공주의에 매몰되어 걍 자랑스러운 월남파병이라고 알고 있었지만 그 역사적 평가는??
아 할 말은 정말 많지만 평가하지 않겠습니다.
담에 한 번 아는대로 기술하지요.
- 현재는 우리 기업들이 다수 진출해 있구요.
관광지로도 손색이 없는 곳이지요.
베트남에서 시집 온 이주여성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도 있지요.....
참좋은우리절 회일주지스님께서 설립한 사단법인 착한벗들에서는 베트남 등에서 온
결혼이주여성들이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의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 더하여 전라북도와 베트남 교류협력협의회를 설립하여 한-베트남 협력에 노력하고 있지요.
특히 이번에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베트남 남부 닥락성 공무원과 경제인을 초청하였습니다.
주요 참석자는 닥락성 외무부장, 농촌개발부부장, 문화관광체육부부장, 상공부부장 등과
커피협회장, 기계협회장, 회사대표 등 15명이 전라북도를 방문하였습니다.
- 7월 30일 12시 첫번째 일정으로 참좋은우리절을 방문하였습니다.
우리절 방문 이모저모를 간단히 정리합니다.
(사단법인 착한벗들에서 이주여성들의 공예수업이 한창입니다)
(우리절 신도님들이 베트남 닥락성에서 오신 귀빈들을 열렬히 환영합니다)
(주지스님께서 3층 대법당을 친절히 안내합니다)
특히 베트남은 불교신도가 많아 경건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기념촬영도 하고)
아오자이를 입은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지하 공양실에 오찬을 준비하였지요)
특별히 베트남에서 이주하신 분을 초청하여 베트남 음식을 준비하였습니다.
채식위주의 전통 한식에 베트남 요리 두어가지를 보탰다고 합니다.
(내빈소개와 기념촬영도)
순경석 거사회장님, 김상훈 감사님, 송재영 단장님 등등등
고미희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님을 빠뜨릴 뻔 했어요.
(우리절 마당에서 아쉬운 환송의 시간입니다)
베트남 닥락성 외무부장님께서 베트남 특산 커피를 선물로 준비하셨군요.
회일 주지스님도 조미김을 선물로 준비하셨지요.
역시 선물은좋은 것이여....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 전북-베트남교류협의회 창립과 금번 외빈초청에 주도적 역할을 한 박성웅 국장이 빠졌군요.
뿌리산업협회 권상식 회장님두......
참좋은우리절에서 맺은 인연공덕으로 평안한 일정 되시길.......
혜림이 간단히 정리합니다.
두손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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