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평사 가는 길.....
아마도 학창시절에 교과서에 나오는 수필이 아니었나??
한번은 가보고 싶었지만 인연이 멀었었다.
작년에는 부근까지 왔었지만........
- 그래서 올해는 첫 목적지로 청평사를 잡았다.
청평사 가는 길은 소양강댐에서 배를 타고 가는 방법과
차를 이용하여 고개넘어 청평사 주차장으루 가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소양강댐에서 배를 타고 가는 낭만이 있겠지만 시간관계상....
- 저 산중턱에 오층석탑이 있는데 무리일 것 같구...아 언지 또 온다냐?
- 주차요금 2천냥을 내구 차를 댄다...
나중에 알았지만 인제가는 길이라면 면제받을 수도.......
- 청평사 가는 길 !!! 아직 단풍은 이르지만 맛이 있는 길이다.
- 마음이 청정하면 온세상이 청정하다.
당신의 마음은 청정하십니까??
- 절집 못미쳐 진락공 이자현의 부도가 있다.
- 가깝게 청평사 회전문이 보인다.
청평사 회전문은 윤장대에서 따온 이름인듯 하다.
- 경운루이다... 경운루 주변의 연등과 회랑 등등등........
- 대웅전 앞 소맷돌.......
글구 대웅전 주변의 모습이다.
- 극락보전
- 바위 위에 선 절집이라 그런지 온통 바위가.......
- 각각 800년과 500년된 주목..... 보호수다.
- 절집 이모저모.......
- 청평사를 향해 가는 길목 오른쪽에 삼층석탑이 있다.
- 사실 청평사는 회전문을 제외하고는 눈여겨 볼만한 건물 등은 없다.
하지만 강변에서 청평사에 이르는 길과 소양호의 아름다운 풍광!!
그들이 주는 따사로운 분위기 등등이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가치가 있지 않나 생각된다.
- 짧은 시간 스쳐지나가기에는 아쉬운 절이지만 글마저도 스쳐 지나간다.
내일을 기약하며.......
혜림
'영산회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자교육에 앞장서는 가을 화계사 (0) | 2014.11.03 |
---|---|
가을 건봉사 밤 이야기(20141005) (0) | 2014.10.16 |
화암사 가는 길 글구 화암사(20140920) (0) | 2014.10.01 |
선운사 꽃무릇 (0) | 2014.10.01 |
계봉산 그리고 안수사 (0) | 2014.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