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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회상

가을이 익어가는 청평사(20141005)

by 혜림의 혜림헌 2014. 10. 13.

 

- 청평사 가는 길.....

 아마도 학창시절에 교과서에 나오는 수필이 아니었나??

 한번은 가보고 싶었지만 인연이 멀었었다.

 작년에는 부근까지 왔었지만........

 

- 그래서 올해는 첫 목적지로 청평사를 잡았다.

 청평사 가는 길은 소양강댐에서 배를 타고 가는 방법과

 차를 이용하여 고개넘어 청평사 주차장으루 가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소양강댐에서 배를 타고 가는 낭만이 있겠지만 시간관계상....

 

- 저 산중턱에 오층석탑이 있는데 무리일 것 같구...아 언지 또 온다냐?

 

 

- 주차요금 2천냥을 내구 차를 댄다...

 나중에 알았지만 인제가는 길이라면 면제받을 수도.......

 

 

- 청평사 가는 길 !!! 아직 단풍은 이르지만 맛이 있는 길이다.

 

 

- 마음이 청정하면 온세상이 청정하다.

 당신의 마음은 청정하십니까??

 

 

- 절집 못미쳐 진락공 이자현의 부도가 있다.

 

 

- 가깝게 청평사 회전문이 보인다.

 청평사 회전문은 윤장대에서 따온 이름인듯 하다.

 

 

 

 

 

 

 - 경운루이다...  경운루 주변의 연등과 회랑 등등등........

 

 

 

 

 

 

 

- 대웅전 앞 소맷돌.......

 글구 대웅전 주변의 모습이다.

 

 

 

 

- 극락보전 

 

 

- 바위 위에 선 절집이라 그런지 온통 바위가.......

 

 

- 각각 800년과 500년된 주목..... 보호수다.

 

 

- 절집 이모저모.......

 

 

- 청평사를 향해 가는 길목 오른쪽에 삼층석탑이 있다.

 

 

- 사실 청평사는 회전문을 제외하고는 눈여겨 볼만한 건물 등은 없다.

 하지만 강변에서 청평사에 이르는 길과 소양호의 아름다운 풍광!!

 그들이 주는 따사로운 분위기 등등이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가치가 있지 않나 생각된다.

 

- 짧은 시간 스쳐지나가기에는 아쉬운 절이지만 글마저도 스쳐 지나간다.

 내일을 기약하며.......

 

           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