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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회상

모악산 금선암

by 혜림의 혜림헌 2014. 1. 3.

 

- 계사년이 저물어가는 12월 28일 토요일이다.

 걍 배낭을 싣구, 차를 몰구 금선암을 향한다.

 주차장에 차를 대구 연분암을 향하니.......

 

 

- 염분암의 광명진언기도 현수막이 나를 반긴다.

 뭐 꽤 오래된 현수막이지만......

 옴 아모카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파드바 즈바라 프라바 릍타야 훔!!!!!!!

 

 

- 염분암을 지나 산등성이를 타고 금선암으로 하산길을 잡는다.

 2시간여를 지나 금선암에 다다르니 맨 먼저 부도가 반긴다.

 금화당지탑이니 아마도 참건주와 관계되는 분의 부도가 아닐까?

 

 

- 금선암 중창공덕비!!

 그러나 내용은 미처 읽지 못하고 걍 사진만 가져온다.

 

 

- 절집을 외호하는 두꺼비

 

 

- 범종각이다.

 한 칸집으로 작지만 다 갖춘 팔작지붕형태의 당당한 건물이다.

 

 

- 금선암의 주불전인 극락보전,,,,

 아미타불을 모신 전각이다.

 

 

- 무구당.... 오염이 없는 집??

 

 

- 누군가는 발자취를 남기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자취를 남기던 남기지 않던 언젠가는 사라지는 것이 자취이다.

 그럼에도 자취를 남기는 것은.......

 

 

- 혜림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