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탑을 설명하는 데 왜 그리 어려운 용어가 많은 지 원.....
이야긴 즉 받침돌을 기단이라 하니 한문을 알아야 하고
기단석 중 땅에 닿은 돌을 지대석이라 하지요.
뭐 기단도 여러층이 있으니 아래쪽은 하대석이요, 위쪽은 상대석이라....
기둥모형도 모서리에 있으니 우주요, 가운데 있으니 탱주라.
귀기둥, 버팀기둥 하면 이해가 되련마는......
걍 지붕돌이라고 하면 될 것을 굳이 옥개석이라 하니 헛갈리구요.
승노반은 노반으로, 밥그릇이 엎어졌으니 복발이요, 꽃도 바로 새겼으니 앙화라....
보배바퀴니 보륜이요, 보배로운 덮개는 보개라....
물안개는 수연이요, 용차는 용이 앉는 수레인가요?? 그래서 용차 위에 보주가 있군요.
뭐 알고 보니 별루 어렵지만은 않은데........
틈나는대로 배워보도록 하겠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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