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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의 변덕과 100인의 아랬것 들...

by 혜림의 혜림헌 2015. 12. 22.

- 지휘자의 역할은 중요하다......

다만 그 역할을 누구를 위해서 사용하는냐는 별개인것 같다.

벌써 30년도 더 전이지만 부대 지휘관은 대기명령을 내리고 그 명령을 해제하지 않는다.

까먹었는지?? 아님 무작정 대기 필요성이 있는지?? 알게 뭐야...

결론은 하염없이 대기하는 거다.... 당번병에게 물어보라지만 심기를 살피느라 역쉬.......

대개는 명령사실을 까먹었지만 지휘자의 변덕이 그 원일일 경우가 많다고 생각되는데.....

뭐 증거가 있어야지..

지루해서.....지루해서 환장허겄는디 말이다.

특히 영화판에서는 주인공이거나 주인공에 버금가는 인물이 아니어든 대기가 일상이란다.

그런데 따지고 보면 대기시간이 길다는 것은 그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거다.

효율적인 조직관리가 안되고 있다는 방증??

그런데 도처에 대기가 판을 친다.

20여일씩 사용하게 한 연차휴가는 단 5일 사용허구 자랑질이다... 사용하고 싶었으면서두.....

하릴없는 행사에 윗분이 오신다기에 대기한다........

웃분은 열심히 한다고 칭찬이지만 알고보면 눈도장 찍기 신공....

저만 대기하먼 되지 지 아랬것들두 대기하란다. 예의 운운하면서.......

도처에 비효율이다.... 웃분의 심기를 살피느라 말이다.

좀더 실용적인 사회...... 기대하먼 안될까??

지휘자라서 행복핮 사회가 아닌 모두가 행봉한 사회를 꿈꾼다.

거 인생 대기하지 맙시다...

 

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