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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회상

김제대대 장병수계식을 열었습니다.

by 혜림의 혜림헌 2012. 11. 26.

 

- 11월 24일 토요일 10시 김제시 소재 흥복사에서 제8098부대 3대대(김제대대)

  장병 수계식을 거행하였습니다.

- 수계식에 가기 전 먼저 절집을 구경하겠습니다.

  김제 흥복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금산사 말사이지요.

  현재는 각진스님께서 주지스님으로 계십니다.

 

- 흥복사 사천왕문입니다.

  김제에서 익산을 연결하는 23번 국도를 따라 가다보면 야트막한 언덕처럼 생긴

  소나무숲이 우거진 승가산이 보입니다.

  승가산 아래 자리한 사찰이 바로 흥복사입니다.

  당초에는 승가사라 불리웠다는데요..역사가 자그만치 1천 3백면이 넘지요.

  백제시대에 창건되었다니....... 

 

- 보이는 것은 바로 승가산 흥복사 사천왕문입니다.

  보통은 천왕문이라고 불리우지만......사천왕문이라고 네글자가 보이는군요.

  맞배지붕의 소박한 모습이 좋구요... 일주문을 겸하여 있지요.

  원래 문이란 경계를 이름이지만 경계가 무에 있겠습니까??

  경계라 생각했던 그곳이 바로 경계가 아님이지요...

 

- 안에 모셔진 사천왕상입니다.

  나무로 만들어진 것처럼 보이구요...

  다만 지물은 제대로 남아있지 않습니다.

  

  위 그림이 청색과 홍색의 지국천왕과 증장천왕이구요..

  다음그림이 백색과 흑색의 광목천왕과 다문천왕으로 보입니다.

 

- 흥복사 대웅전입니다.

  정면3칸, 측면 3칸의 대웅전은 팔작지붕을 하고 있지요...

  안에는 석가모니부처님과 관세음보살님, 지장보살님을 삼존불로 모시고 있어

  편액상의 대웅전과는 다소 다른 모습입니다.

- 사실 흥복사가 불이 나기 전에는 목조 석가 삼존불(석가,약사, 아미타)이 모셨는데요.

  화재 이후 복원은 안되고 있답니다.

 

대웅전 오른쪽에 미륵전이 있는데요...

  안에는 56억 7천만년 이후에 사바세계에 오셔서 중생을 제도하실

  미륵부처님이 모셔져 있습니다.

  미륵부처님은 시무외 여원인을 하고 있지요...

 

- 대웅전 왼쪽 위쪽에는 삼성각이 있구요...

  마당에는 아마 미륵불로 추정이 됩니다만 거대(?)한 석불이 모셔져 있습니다.

 

- 사실 흥복사에서 유명한 것은 첫째가 목조 석가삼존불이구요...

  두 번째가 이 우물입니다.

  보호각을 덮은 우물은 사시사철 가뭄이나 홍수에 굴하지 않고

  같은 양의 물을 오늘도 뿜어내고 있습니다.

  앉은뱅이가 일어서 걸었다는 이야기는 없지만 아뭏튼 꼭 마셔볼만한 물입니다.

 

- 드뎌 수계식을 시작합니다.

  수계식에는 수계자 12명과 장병, 글구 전법사회 회장(강제상)님과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수계식은 찬탄과 참회 스님의 법문, 연비, 수계증수여 등의 순으로

  여법하게 진행되었습니다.

 

 

- 수계식이 끝난 후 전법사회 보살님과 흥복사 보살님이 준비한 김밥을 먹었구요..

  떡과 과일 등으로 심신이 모두 보람찬 하루가 되었습니다.

 

- 역시 김밥은 꼬다리가 맛있지요...

 

- 쌀쌀한 날씨에 준비해주신 전법사회 강제상 회장님과

  유성근 고문님, 태기준 거사님, 류영수 거사님, 이철로 거사님,

  정희옥 보살님, 구일순보살님 등 등

  이차인연 공덕으로 다 함께 성불하시기 바랍니다.

- 무엇보다도 8098부대 3대대 장병 아니 대한민국의 모든 장병들이

  건강한 심신으로 부모와 친구의 품으로 돌아갈 것을 서원드립니다...

  나무서가모니불  나무서가모니불 나무시아본사서가모니불!!!!!!!

 

           혜림 서